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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디] 5, 4, 3, 2, 1… 올해는 집 나와 '2023 카운트다운'

"5, 4, 3, 2,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12월 31일 많은 인파가 한 데 모여 희망찬 새해를 기념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용히 보내야 했던 코로나19 기간의 연말을 지나면서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행사가 열지 않는 해맞이 관광지들도 있다. 하지만 전년처럼 입장을 막지 않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군중 밀집에 대비하고 있어 방문해봐도 좋겠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새해맞이' 준비 한창 서울에서는 오는 31일 자정 광화문광장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KT 빌딩 등의 전광판을 활용해 신년 메시지와 함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의미를 담은 영상이 송출되면서 마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2 서울라이트 광화' 조명쇼의 연장선이다. 더불어 3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까지 즐길 수 있어 1석 3조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화려한 새해 카운트다운을 만끽할 수 있다. 31일 DDP 전면에는 손을 들어 인사하는 '헬로맨'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영상이 투사된다. 작품은 올해를 상징하는 호랑이 헬로맨과 내년을 상징하는 토끼 헬로맨 등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연말 곳곳에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해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종각·홍대입구·명동·강남역 일대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전총괄실 관계자는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3년 만의 해맞이 행사를 부산 해안가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부산 사하구·서구·수영구·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23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날 오후 11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선착순 1000명이 입장 가능한 행사장이 마련된다. 입장은 당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11시 55분부터 5분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카운트 행사가 진행되고, 1월 1일 0시부터 10분간 드론 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행사에 앞서 오후 8시부터 희망 메시지를 적은 포토존, 달토끼경관조명 포토존 등 각종 포토월도 운영된다. 같은 시간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인디밴드 ‘버닝 소다’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LED 키즈 패션쇼, 카운트다운, 새해 축하 싸이버거 공연 ‘눈 내리는 해운대’가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인파 밀집을 대비해 전문 의료진과 3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고, 해운대해수욕장 행사장에 3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경우 지하철 무정차 운행을 하는 등 조치를 강화한다. 동해안에서는 울산시 울주군의 일출 명소 '간절곶'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영화 감상, 소망 복주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새해 당일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제공한다. 강원 강릉시도 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경포 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불꽃놀이 행사 등을 펼친다. 제주도에서는 2년 만에 새해맞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이 허용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 또는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의 인파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한라산 정상 야간상행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받으며, 성판악·관음사 탐방로 출입을 위한 QR코드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당일 탐방객 전원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반면, 경북 포항시는 '제2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를 취소했다.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호미곶해맞이광장 일부를 통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강원도 동해시와 속초시, 양양군 등도 별도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지만,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웠다. 올해 마지막 날 호캉스와 파티를 호텔가에서도 특별한 새해를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31일 밤 9시 30분부터 호텔 1층 플라자 광장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약 8925.6㎡(2700평) 규모의 실내 공간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행사는 연주와 보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사전 축하 공연으로 진행되며, 새해 5분 전에는 1만여 개의 풍선을 날리는 벌룬 드롭 세리머니도 펼친다.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도 있다. 서울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콘래드 서울은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럭셔리한 카운트다운을 준비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최상층인 29층 M29바에서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무제한 와인과 카나페, 세이버리, 디저트 등을 즐기면서 한강의 화려한 야경과 동시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신년 타종식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콘래드 서울은 37층 37그릴앤바에서 ‘카운트다운 2023, 더 개츠비’를 열고 여의도의 야경과 라이브 재즈 연주를 즐기는 파티를 마련했다.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에서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제주신화월드가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했다. 31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오후 9시 폰드메르로비 라운지에서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한다. 풍요와 지혜의 해 계묘년을 맞아 30m 높이의 아트리움 천장에서 2023개의 풍선을 일제히 떨어트리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경품 추첨 행사, 하피스트 이경진과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유사랑재즈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에서는 31일 2022년 마지막과 2023년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다. 가수 타이거 JK와 윤미래, 다이나믹 듀오와 비비 등이 함께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거나 '2023 카운트다운 파티' 패스를 포함한 아듀 2022’ 객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개장 이래 가장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카운트다운 파티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티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28 07:00
연예일반

이시영, 비+천둥뚫고 야간 등산 인증 '성난 등근육의 비결'

배우 이시영이 비가 오는 가운데 천둥 번개를 뚫고 야간 산행을 인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시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에 야등"이라며 "비오고 천둥도 치는데 그와중에 너무너무 좋았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시영은 "오늘도 가야지"라며 "적당히 비오는 등산은 진짜 좋은거 같아요. 밤이라 시원하고 썬크림도 안발라도 되고 야경도 너무 멋지고. 아, 모기퇴치제는 꼭 뿌려야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산 위에서 헤드랜턴을 끼고 야간 등산을 인증하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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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등근육의 비밀은..야간산행 다니는 이시영

배우 이시영이 늦은 밤 인왕산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시영은 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왕산. 너무 아름다운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늦은 밤 아름답게 빛나는 서울 야경을 바라보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추위에 코는 빨개졌지만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처럼 추운 날씨에도 이시영은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그녀의 남다른 관리는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성난 등근육으로 드러나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최주원 기자 2021.01.06 11:00
연예

블랙야크, 가벼운 산행용 힙색 4종 출시

여름철 아웃도어 액티비티에는 물병, 선글라스, 모자, 수건 등 챙겨야 할 아이템이 많다. 이 때 어깨나 허리에 가볍게 들고 맬 수 있는 ‘미니백’이 필수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가벼운 산행부터 여행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힙색 4종을 출시했다. 이번 힙색 4종은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몸에 닿는 부위에는 에어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였다. 또, 물병을 넣을 수 있는 별도의 수납 공간과 숄더백, 슬링백, 배낭 등 다양한 형태로 맬 수 있도록 디자인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먼저, 한쪽 어깨에 매는 슬링백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로키힙색’은 일반 나일론 보다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로빅 원단을 사용했다. 또, 메인 포켓 외에도 정면, 내부에 별도의 주머니 공간을 마련해 소지품 수납이 쉽다. 가격은 65,000원. ‘어드밴스숄더힙색’은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멜빵으로 허리에 두르는 것은 물론 배낭처럼 맬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역시 로빅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재귀반사 프린트로 야간 산행시 자기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 가격은 98,000원. ‘마운드보틀힙색,과 ‘그란디스보틀힙색’은 신체 곡선을 고려한 패턴으로 허리에 둘렀을 때 착용감이 좋으며, 코드락 시스템으로 거친 움직임에도 물병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 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9,000원, 59,000원. 블랙야크 관계자는 “미니백의 대표 제품인 힙색은 디자인과 소재가 다양화되면서 양손을 자유롭게 하는 편의를 넘어서 이젠 스타일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자리잡았다”며 “이번 블랙야크 힙색 시리즈는 아웃도어 활동에 꼭 필요한 물병 주머니를 별도로 구성하고,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가벼운 산행은 물론 장기 여행 중 필요한 짐만 챙겨 나가야 하는 일정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7.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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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부산서 배우는 가곡·가야금’ 등 부산 트립 7월 신규 론칭

서울·제주 이어 7월 부산 경험여행 트립 론칭…국내 전 지역서 경험 여행 트렌드 열풍 기대 에어비앤비는 ‘부산에서 배우는 가곡·가야금’ 트립 등 부산을 포함한 국내 전역에 트립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비앤비 트립은 열정, 관심 등을 토대로 특별한 경험 여행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180여개 도시에서 14,000개 이상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2016년 11월 서울, 2018년 3월 제주, 7월 부산에 잇달아 런칭했다. 이제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어느 도시에서건 트립 호스팅을 신청할 수 있어, 앞으로 전국권으로 트립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 200여 개, 제주도 20여 개 트립이 운영 중이며, 부산에서는 출시 시점에 20개 이상 트립을 오픈했다. 김은지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 트립은 외국인에게는 현지인을 만나서 하는 독특한 여행경험을 제공하고 내국인에게는 자신의 취향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동네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문화 창출에 일조한다”면서 “또한 호스트들은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본인의 시간과 열정을 공유하면서 마이크로창업의 기회를 갖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트립은 식음료, 스포츠, 음악, 자연, 웰빙, 예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비앤비의 서비스다. 부산은 옛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매력적인 항구도시로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많은 이들이 에어비앤비 트립을 통해 색다른 ‘마법 같은 여행’을 체험하며 부산 현지인들의 삶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부산 트립은 발효 전문가, 일식 셰프, 섬유 디자이너, 야간 산행 마니아, 가곡 및 가야금 전공자와 같은 독특한 호스트들이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구수한 막걸리 만들기, 예술 작품과도 같은 김밥 만들기, 현대 미술 갤러리 둘러보기, 야간 하이킹, 가곡 및 가야금 배우기 등을 통해 게스트들은 부산에서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산에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비앤비 주요 트립을 살펴보면, 먼저 ‘부산에서 즐기는 막걸리’ 트립은 발효 전문가인 호스트에게 막걸리의 역사와 제조 방법에 대해 배우고, 막걸리를 직접 만들고 이를 전통 안주와 곁들여 마셔볼 수 있는 트립이다. 부산의 멋진 향취가 담긴 막걸리를 직접 만들고, 테이스팅하며 유쾌한 시간을 즐겨보자. 호스트가 만든 작은 막걸리 한 병이 제공된다. ‘아트 김밥 만들기’ 트립은 일본에서 10년간의 셰프 생활을 해온 호스트와 함께 예술적인 매력이 풍기는 멋진 김밥을 만들어보는 트립이다. 고기나 시금치, 햄 등의 일반적인 재료들로 꽃이나 동물 모양의 특별한 예술 작품과도 같은 김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부산 아트 투어’ 트립은 섬유 디자이너인 부산 토박이 호스트와 부산의 현대 미술 갤러리를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유명하고 전도 유망한 아티스트들의 최신 미술 작품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를 둘러본 뒤, 부산의 역사가 담긴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과 도자 예술이 매력적인 유니크한 카페를 경험한다. ‘황령산에서 즐기는 밤 하이킹’은 10년간 야간 산행을 해온 호스트와 함께 부산의 황령산을 하이킹하는 트립. 도시에서 벗어나 상쾌한 산 공기를 마시며 일상의 지루함을 잠시 잊어볼 것.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부산 야경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부산에서 배우는 가곡과 가야금’ 트립은 가곡과 가야금을 전공한 호스트에게 가야금의 반주에 맞춰 가곡을 부르는 방법과 가야금을 연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가곡을 부르고 가야금을 연주해보며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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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한파, 전국 사건사고 속출... 이런추위 처음이야

기록적 한파로 교통사고가 속출하는 등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서울의 24일 아침 기온이 17.8도로 기록적 한파가 내려졌다. 한파 탓에 계량기가 동파되고 얼어붙은 도로에 교통사고가 속출하는 등 사건ㆍ사고가 이어졌다.24일 국민안전처 등에 따르면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수도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등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가 이틀새 1029건 접수됐다. 인천이 431건으로 가장 많았고 , 경기(223건), 서울(201건), 충청(62건), 전북(56건), 강원(34건) 등의 순이었다.기록적 한파로 일부 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도 이어졌다.24일 낮 12시쯤에는 해남군 해납읍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추돌했다.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앞 차들을 들이받으면서 9중 추돌사고가 났다. 3명이 경상을 입었고, 사고 수습 동안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다.소방당국은 내리막길 도로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전날인 23일 오전 11시쯤에도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근처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고속버스 등 차량 8대의 추돌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대학생 4명이 통제를 무시하고 산에 올랐다가 구조되는 일도 있었다.23일 강원소방본부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3시30분쯤 설악산 황철봉 인근에서 대학생 박모(26)씨 등 4명이 구조를 요청해와 약 4시간 만에 소방헬기로 구조됐다.이들은 서울 모 대학교 산악부원들로 한파특보로 입산 금지조치가 이뤄지기 전인 18일 입산했다가 일부 대원이 저체온증을 보여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한다.18일 오후 5시40분쯤에는 설악산 대청봉~중청대피소 구간에서 일행 2명과 함께 산행에 나섰던 김모(60)씨가 탈진과 저체온증 등으로 숨지기도 했다.기록적 한파로 사고가 이어지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파특보가 내려진 국립공원 10곳의 입산을 전면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악산ㆍ오대산ㆍ치악산ㆍ북한산ㆍ월악산ㆍ계룡산ㆍ덕유산ㆍ소백산ㆍ속리산ㆍ주왕산 등이 출입통제 대상이다.각 지자체는 노숙인ㆍ쪽방촌 주민ㆍ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챙기기에 비상이 걸렸다. 지자체별 한파대책본부에서는 24시간 한파대책종합상황실 가동하고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순찰을 강화했다. 일부 노숙인들은 관내 주민센터ㆍ경로당 등 임시로 지정된 ‘한파쉼터’로 거처를 옮겼다.서울시 한파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노숙인들을 쉼터나 응급잠자리로 보내기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야간에는 2인1조로 순찰을 돌며 노숙인들에게 침낭을 제공하고 쉼터로 안내하는 등 노숙인 동사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기록적 한파 2016.01.25 08:59
경제

우리은행 임직원, 대관령에서 새해 첫 일출 맞이

우리은행은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 소재 선자령에서 임직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결의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강원도 양양 하조대에서 진행된 결의다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창립 117주년을 맞이해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17명이 성공적인 민영화와 새해 목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고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야간 눈길산행을 한 뒤 선자령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결의 다짐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선자령 정상에서 이광구 은행장은 “선자령의 영험한 기를 받아 창립 117주년이 되는 올해 성공적인 민영화를 토대로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는 한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1.03 13:30
연예

필수 아웃도어 비상용품! 자가발전 LED랜턴 ‘마이젠’ 출시

등산, 캠핑 등 전원이 없는 야외활동 도중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예기치 않은 야간산행을 하게 되는 등 난감했던 경험이 한번 쯤 있을 것이다. 이제 이런 상황에서 제 몫을 하게 될 다기능 LED랜턴이 나왔다.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코비스(대표 전종복)가 내놓은 자가발전 LED랜턴 ‘마이젠’이 그 것.본 제품은 자가발전을 통한 자체 랜턴충전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전면과 상부에 강력한 밝기의 듀얼 전등을 갖추고 FM·AM 라디오 기능도 지원해 등산과 캠핑, 낚시에도 어울린다. 비상 사이렌과 경광등 기능도 있어 재난 등으로 전기가 끊기는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유용하다. 또한 특수 주파수를 발산하여 해충을 퇴치하는 기능도 장착했다.제품 뒷면의 자가발전용 핸들을 돌려 간편하게 자체충전이 가능하며, 일반 표준 USB 커넥터를 갖추고 있어 모든 휴대폰을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자체에 1000mAh 용량의 내장 배터리를 갖추고 있어서 자가발전을 하지 않더라도 든든한 보조배터리의 역할을 한다. 일본, 중국 등 외산 제품에 비해 배터리 용량을 세 배 이상 키워서 1분 자가발전 후 LED 점등시간도 20분으로 배 이상 길다. 일간스포츠 아이에스몰(is-mall.co.kr)은 아웃도어, 레저시즌을 맞아 다기능 LED랜턴 ‘마이젠’을 59000원에 특별 할인 판매중이다.문의 1800-9757마이젠 LED랜턴 자세히 알아보기 ☞ 2014.10.21 18:45
연예

[아이에스몰] 필수 아웃도어 비상용품! 자가발전 LED랜턴 ‘마이젠’ 출시

등산, 캠핑 등 전원이 없는 야외활동 도중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예기치 않은 야간산행을 하게 되는 등 난감했던 경험이 한번 쯤 있을 것이다. 이제 이런 상황에서 제 몫을 하게 될 다기능 LED랜턴이 나왔다.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코비스(대표 전종복)가 내놓은 자가발전 LED랜턴 ‘마이젠’이 그 것.본 제품은 자가발전을 통한 자체 랜턴충전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전면과 상부에 강력한 밝기의 듀얼 전등을 갖추고 FM·AM 라디오 기능도 지원해 등산과 캠핑, 낚시에도 어울린다. 비상 사이렌과 경광등 기능도 있어 재난 등으로 전기가 끊기는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유용하다. 또한 특수 주파수를 발산하여 해충을 퇴치하는 기능도 장착했다.제품 뒷면의 자가발전용 핸들을 돌려 간편하게 자체충전이 가능하며, 일반 표준 USB 커넥터를 갖추고 있어 모든 휴대폰을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자체에 1000mAh 용량의 내장 배터리를 갖추고 있어서 자가발전을 하지 않더라도 든든한 보조배터리의 역할을 한다. 일본, 중국 등 외산 제품에 비해 배터리 용량을 세 배 이상 키워서 1분 자가발전 후 LED 점등시간도 20분으로 배 이상 길다. 일간스포츠 아이에스몰(is-mall.co.kr)은 아웃도어, 레저시즌을 맞아 다기능 LED랜턴 ‘마이젠’을 59000원에 특별 할인 판매중이다.문의 1800-9757마이젠 LED랜턴 자세히 알아보기 ☞ 2014.10.21 18:07
스포츠일반

[재미양 추천]겨울산행 안전도우미 등산스틱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반가운 계절이다. 겨울산이 만들어내는 설경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충분한 장비를 갖추지 않고 겨울 산행을 나선다면 생각지 못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등산 스틱을 휴대하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된다. 일간스포츠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아이에스몰(www.is-mall.co.kr, 02-6712-5181)은 블랙라이언 등산 스틱 프리미엄을 기존 소비자가(43만8000원)에서 80% 이상 할인한 가격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블랙라이언 등산 스틱은 자체 전용 시험기의 검사를 통과한 완제품으로, 몸체에 사용한 두랄루민의 강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블랙라이언 로고를 재귀 반사 필름으로 만들어 야간 산행 시 자신의 위치를 동료에게 알려줄 수 있으며, 스틱이 눈 속에 빠지거나 스파이크가 바이틈에 끼지 않도록 바스켓(스노링)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등산하지 않을 때 예리한 스파이크를 보호할 수 있는 캡이 함께 구성돼있다. 스틱을 이용할 때는, 고리 밑에서 위로 손을 올려 손을 고리 안에 넣어 잡으면 된다. 길이는 남자에게는 130cm, 여자에게는 120cm가 적당하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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